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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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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09 14:53 조회973회

본문

당신의 인생은 어떤 삶이었나요?

혹시 후회되는 일이 있나요?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 해서 아쉬워요"

"가족들과 조금만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후회스럽습니다"

 

지난 11월 30일

한사랑병원에서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임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입관 전, 지난 삶을 마감하며 유서도 작성해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도 전해보며 입관체험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죽습니다. 

한 없이 길 것만 같던 내 세상이 지나고 작은 관 안에 몸을 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머니의 양수 속에서 나올 때 커다란 호흡을 내쉬었던 것 처럼,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는 의미로 커다란 호흡을 내쉽니다. 

 

입관 전, 우리는 나의 죽음을 비통해하기도하고

썩 괜찮은 죽음이라고 일컫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같은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죽기를 워하십니가?

그렇다면,

어떻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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